[25.06.16]정주부의 저녁밥상(장모님표 김밥)
장모님표 김밥
퇴근을 하고 오니 장모님이
김밥을 싸고 계셨는데요😊
둘째 입덧때문에 와이프가
그동안 굶다시피 했는데
입에 맞았는지 두줄이나
먹어줬습니다🥳
햄은 빼달라는거 보면
고기를 싫어하는 딸같기도 하고..🤔
저도 옆에서 3~4줄은
먹은거 같은데요😂
오늘 초음파사진과 심장소리가
나왔는데 소리가기차소리 같은게
아들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둘째입니다🥰
금방 자란거 보니 엄마가 왜
그렇게 입덧을 했는지 알겠네요😂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야호, @ini4909님! 장모님표 김밥 포스팅에 제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퇴근 후 맞이하는 따뜻한 김밥이라니, 정말 행복한 그림이네요. 아내분의 입덧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찡하면서도, 김밥 두 줄을 맛있게 먹었다는 부분에서 저까지 기뻐집니다! 햄을 빼달라는 귀여운 모습에서 왠지 모를 친근함도 느껴지네요. 😉
그리고 초음파 사진과 심장 소식! 기차 소리 같은 힘찬 심장 박동이라니, 정말 튼튼한 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 입덧이 심했던 만큼, 둘째 아이도 건강하게 쑥쑥 자랄 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저도 김밥 먹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