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화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죽여 백신 만드는 방법은 독감에 쓰인다. 포름알데히드라고 불리는 포르말린 범벅이네, 그래서 침전물도 생기고
불화화 백신으로 바이러스를 죽여 백신 만드는 방법은 독감에 쓰인다. 포름알데히드라고 불리는 포르말린 범벅이네, 그래서 침전물도 생기고
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HCHO) 35~37%와 중합 방지를 위해 8~12%의 메탄올을 첨가한 물에 녹아 있는 혼합물질로서 무색투명하나 강한 자극성 향을 가졌으며 포름알데히드액이라고도 한다. 포르말린의 구성원인 포름알데히드는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 연소할 때에 쉽게 만들어지며 산불이나 담배의 연기 또는 자동차 매연에서 발견된다. 공기 중에서는 메테인과 다른 탄화수소에 햇빛과 산소가 가해지면서 합성되며, 과일, 채소, 육류, 어류 등 천연의 식품에서도 신진 대사의
부산물로 미량 생성된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물에 잘 녹고 살균방부제로 이용되며, 화학적으로는 반응성이 매우 강한 환원제이다. 또한 많은 물질들(젤라틴, 아교 등과 같은 단백질)과 쉽게 결합하여 중합체를 형성할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피혁제조나 사진건판, 폭약 등을 만들 때에도 이용되며, 또한 강한 반응성을 이용하여 요소계, 멜라민계 합성수지를 만드는 공정 등에 쓰인다. 여러 건축자재에 함유된 포름알데히드의 경우는 공기 중으로 방산 되면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며 인체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최근에는 새집으로 이사한 뒤 두통, 피로, 호흡곤란, 천식,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 중 하나가 포름알데히드이다.
생성원 및 용도
주요발생원은 포르말린제조, 합판제조, 합성수지 및 화학제품제조, 소각로, 석유정제, 유류 및 천연가스 연소시설 등으로 매우 광범위하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범으로 실내공기 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일반 주택 및 공공건물에 많이 사용되는 단열재인 우레아폼 외에도 실내가구의 칠, 가스난로 등에서의 연소과정, 접착제, 흡연 등에 의해 발생된다. 아세탈수지, 농업분야에서의 비료, 미생물 박멸 또는 조절제, 촉매, 살균제, 소독제, 방부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며 폭약 제조, 방화제 성분, 연료, 가스 흡수제, 석유 산업, 살충제, 금속산업에서의 산 방지제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콘크리트 석고 및 관련 제품에도 사용되어 각종 접착제로 바닥재, 파티클 보드나 합판 중에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중요한 화학물질로써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이용되고 있지만 인체에 해를 주는 물질로 확인되어 포름알데히드를 다루는데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일반인들 또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문제가 되는 원인
포르말린은 무색투명하고 자극냄새가 있으며, 다량으로 오용한 경우 중추신경의 억제나 호흡곤란, 신장장해 등의 급성 독성이 있으며 발암성도 있다.
이화학적 특성
무색투명한 액체로 심한 자극성 포름알데히드를 발생하며 환경에 잔류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휘발성이다. 녹는점과 끓는 점은 각각 -117℃ (156 °K), -19.3℃ (253.9 °K)이며 밀도는 1.09 g/㎠이다.
관련질병
1981년 쉔커(Schenker)등의 보고에 따르면 우레아폼을 단열재로 사용한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을 조사한 결과, 오랫동안 포름알데히드에 폭로 되었을 경우 정서적 불안정, 기억력 상실, 정신집중의 곤란 등을 유발한다. 동물실험에서는 폐수종, 비염의 증상이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에 반복하여 노출될 경우 눈, 코 및 호흡기도에 만성 자극을 일으키며 눈꺼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