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 정말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무의미의 의미를 향한 변주라는 말이 와닿네요. 게다가 글 끝의 잉여의 세계와 연결지어 말씀하신 문장에서는 삶을 포기하지 않을,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끝끝내 발걸음을 옮겨야 할 힘을 얹어주시는 느낌입니다.
평소 자주 찾아 뵙지 못한 제 자신에게 아쉬움을 넘어 속상할 정도로 좋은 글이었습니다. @pistol4747님의 글을 모두 정주행 해야겠어요!
평소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 정말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무의미의 의미를 향한 변주라는 말이 와닿네요. 게다가 글 끝의 잉여의 세계와 연결지어 말씀하신 문장에서는 삶을 포기하지 않을,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끝끝내 발걸음을 옮겨야 할 힘을 얹어주시는 느낌입니다.
평소 자주 찾아 뵙지 못한 제 자신에게 아쉬움을 넘어 속상할 정도로 좋은 글이었습니다. @pistol4747님의 글을 모두 정주행 해야겠어요!
저도 이제서야 답을 남기는 군요! 글은 계속 쓰고 있지만 요즘 스팀잇 활동은 거의 하지 않는답니다. 다만 오늘부터는 눈팅이라도 조금씩 해볼까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매력이라면 역시 별 것 아닌 것들에 잘 집중하고 의미 또한 잘 끄집어 낸다는데 있는 것 같아요.
독자를 속상하게 할 정도라는 것은 언제 들어도 벅차군요 분에 넘치는 칭찬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따금 찾아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