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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나 잘하자.

in #kr7 years ago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혼란을 가중시키지 말자' 저도 이 문장에 동의해서, 이슈에 의견을 더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가 직업이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다 보니, 비판이란 것이 스스로 부담되고 불편함에도 공동체를 위해 꼭 필요하니까, 하는 사람도 있었을 거에요. 모든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만, 그 안에서 과도한 사람과 자신을 절제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이 섞여 있을거고, 그것을 구분하는 작업은 상당히 세심한 관심을 요하는 일이라, 저 개인적으론 보상을 해주고픈 마음이 있어요. 이 글에 불편하지 않고, 저도 내 나름의 콘텐츠로 이 커뮤니티에 기여하잔 입장이에요. 대부분 공감하지만, 약간 다른 의견이 있단 것을 조심스럽게 표현하고자 쓴 댓글입니다. 혹시나마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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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joongyoon 님, 의견주신거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ㅎㅎ 오히려 커뮤니티에 좋은 의견을 보태주실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다만 마녀사냥을 선동하는 몇 몇 사람들이 참 보기 불편했어요. 건강하고 성숙한 토론이 오갈수 있는 커뮤니티가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것을 위한 성장통이라면 지켜보고 견뎌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