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시간의 방을 나오며
Consensus 2018이라는 대장정을 떠나기 전날밤 미친듯이 피곤하다.
피곤에 쩔어있으니 더 잠을 자지않고 뻘짓을 하는 느낌.
약에 취해 지난 3주를 달린 것 같다.
믿어지지 않는다
3주였다니
Deblock을 세우고, 낮에는 미팅하고, 밤에는 Process 및 투자 구조를 세우고.
그리고 갈아만든 백서를 갈아 엎으면서 달려오니.
3년같던 3주가 흘러갔다.
시간은 3초와 같이 지나갔지만, 3년같기도 했다.
무슨 표현인지 모르지만 느낌이 그런걸 어찌하겠나.
어렸을때 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아마 지금같은 느낌일것 같다는 강력한 추측을 해본다.
NYC에서 디블락 데뷔가 기대도 되고,
(물론 아직 1도 준비 못했지만)
우리가 갈아 만든 백서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혼재하지만
(준비는 죽자고 했지만)
다시 돌아가도 아마 똑같이 할 것 같고 후회없는 3주였다.
자. 가즈아
고생했습니다. 존경합니다! 가즈아~
반이라도 따라가려면 멀었습니다. 지칠수있지만 서로 부둥껴안고 가시죠!!
팔로우하고
보팅하고가요 꾸욱
고마워요!!
5년간 벤처 경험을 해봐 나름 갈리는데는 익숙하다 생각 했는데 ㅋㅋ 이런 경험은 매우 어색하네요. 이 나이에 아직도 갈릴수 있다는 것에 보람도 느끼지만 다녀온 후가 더 무시무시 할거 같기도.... 뭐 가보죠 ^^ 가즈아~~~||
대단함을 매일도아닌 매순간 느낍니다!!! 대다나다 도모보이
수고했어
이런 경험을 몇년전부터 하다니...존경!
투더문, 가즈아~
가즈아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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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