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상실 시대 중간에서
의욕이 매우 떨어지는 2022년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무진장 바쁘고, 몸도 피곤하고, 해야 할 일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은데 열정 혹은 의욕이 왜 이렇게 떨어지는 것일까요? 물론 의욕은 늘 떨어져왔죠,,,ㅎㅎㅎ
요즘 최고의 의욕 저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회사 일도 그렇고 사람 만나는 것도 그렇고 언제쯤 이런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가 풀릴까에 대한 좌절감과 우울감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온갖 운세를 찾아보면서 하루빨리 이런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사실 못 견디게 힘들거나 죽을 만큼의 고통도 아니고 이겨낼 수 있는 정도의 고통인 것 같은데, 늘 이런 고통 속에서만 있던 것처럼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결국 내 마음먹기에 따라서 큰일도 별거 아닌 일이, 별거 아닌 일이 큰일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튼 인생이 너무 희한하게 별별 일이 생기는 듯해서 막 써보았어요ㅋㅋㅋ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씩 이런 좌절감들이 몰려올 때면 우울한 감정이 너무 커져 버리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대로 인생이 풀리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야 하겠죠? (코인아 빨리 올라라!!)
안 좋은 일은 큰일을 막기 위한 액땜이라고도 하고, 큰 고통 뒤에는 그만큼 큰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인생의 급격한 변화는 대운이 오기 전에 일어나는 일들이라고도 한다네요!(제발ㅋㅋㅋ)
여튼 생각을 이렇게 글로 조금 풀어보면서 마음을 잡아보려 합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언능 칼퇴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옵소서!^-^
칼퇴하고 좋은 주말 보내요~~~!
힐링주말 보내보아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