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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블록체인의 부상에 따른 미디어의 변화, 그 시발점으로서의 스티밋
스팀잇이 유토피아가 아니라는점 저도 인지하고 있어요. 제가 아직 스팀잇의 성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있음을 느끼네요.
글로만 살아남기에는 어렵다는 말씀 이해할것 같습니다. 사실 길게 늘어놓은 포스팅보다 짧지만 많은것을 함축한게 더 파워가 있으니까요.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포스팅에 대한 내공도 필요하지만 스팀잇이라는 공간에서 그 게임을 잘 이해하고 풀어나가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