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기를..
뉴스에서는 사람들이 명절에 고향을 가고 가족을 만나고
누구는 여행을 가고 맛있는 음식과 제대로 차려진 차례상에
왁자지껄 웃음꽃을 피우며 명절을 즐기는 소식들을 매년 매 명절마다 전한다.
나는 명절 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사람
만날 가족도 없고 갈 고향도 없는 사람
가난하고 아픈 사람
이런 사람들은 명절 때 뉴스에 나오는 평범한 사람들이
명절을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외롭고 슬프고 부러울까
난 그들의 이야기도 뉴스에서 다뤄주고
국가나 시민단체 또는 민간 차원에서
한명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고 본다.
단 한명도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난 외로움을 잘 안다.
그래서 명절 때마다 마음이 그들에게 반쯤 가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
저도 어제 내려오면서 환경미화원님들이나 텍시기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꼈답니다
앞으로 우리 대신 고생하시는분들께 조금이라도 잘해드려야겠어요
@heavenlytree님 같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D
포스팅에 따뜻함이 묻어나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소통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