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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최저시급보장 Busy 정체가 뭐냐!

in #kr6 years ago (edited)

끝에 언급된 glory가 저라는 전제하에...이 글은 제가 며칠 전에 올린 글에서 추가된 내용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네요.

추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쓰겠습니다. 이 글은 제가 3일 전에 올린 글 의 내용에 포함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적절한 인용도 되지 않았고, 심지어 3일밖에 안 되었으니 스팀잇 내에서는 페이아웃 기간도 지나지 않았죠. 이건 저작권 위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위로 올리기 위해서 소정의 셀봇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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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님. 본의아니게 글의 내용이 겹치게 된 점은 제 불찰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Busy 관련 글을 쓰면서 Busy의 보팅확인을 위한 팔로워 스팀파워확인을 Busy 에서 확인하여 스팀파워확인용 으로 쓰거나 좀 더 직관적으로 정보를 종합하여 전달하려 했습니다. @blockchainstudio @glory7 또 예전 글들에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쓴다는게 실수를 범한 것 같네요.인용부분에서 제가 초짜라 글 수정 다시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사실은 @glory7님을 (스팀잇에서) 알고 해당 글을 잘 알아서 좀 내용이 많이 비슷하다는 걱정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가끔 원래 있는 사실을 모르고 쓰게 될 수도 있고 어떤 내용은 계속 반복해서 나올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이전 저자의 공로를 잘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제 busy에 관한 글도 사실 저 역시 500팔로워 기념 스팀잇 유튜브 동영상 준비하면서 glory7님 글에 포함된 내용이 대부분 언급된 busy에 대한 슬라이드를 먼저 만들었고 busy 부분은 따로 먼저 글로도 써야겠다했는데 @glory7님께서 글을 먼저 쓰신걸보고 거기 없는 내용만 그냥 추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원저자의 공로를 최대한 인정해주고 새롭게 추가된 내용을 명시해주는 방향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최근의 글인 경우엔 그래야 읽는 사람도 편하고. 두분 잘 해결되시길~~!

이 글을 이제야 보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교수님과 비슷한 백그라운드라.. (학계로 갈 뻔 했었습니다) 어쩌면 제게는 익숙한 것이 일반적으로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앗 어쩐지 예전부터도 글의 깊이가 심상치 않았지만 특히나 busy분석하신거 보고 이분 최소 박사공부하셨던 분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ㅎㅎ 보니까 원만히 잘 해결된거 같아 보기 좋네요~~

일단, 이 점을 명확히 하겠습니다. 저는 당신을 동등한 사용자, 또는 스티미언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해서 저는 당신이 가르침이 필요하거나 아직 법적 권리나 발언권을 행사할 수 없는 고등학생 또는 미성년자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는 성인으로 간주하고 말씀드립니다.

지금 현재 상태로도, 이 글에서 제 글이 인용된 부분은 여기 뿐이군요: "@glory7님의 포스팅을 보면 50만 스팀파워를 분기점으로 갈리는거 같은데요, ..."

그러면 당신의 이 글에서, 제 글에서 가져온 정보 또는 제 글과 겹치는 내용이 이것뿐인가요? 적어도 지금의 글의 인용 형태로는 그렇게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정보를 종합하여 전달" 하는 글이라면, 글의 맨 처음에 그 사실이 정확하게 언급되어야 하겠죠. "@누구누구 의 "어떤 글" 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이해가 바로 안 가신다면 @blockchainstudio님의 을 읽어보세요. 이 글은 심지어 제 글의 내용을 특별히 인용한 것도 없지만 글 제일 처음에 누구의 글을 참조했음을 명확히 하고 있죠.

이런 걸로 왜 이렇게 정색하고 깐깐하게 말하냐, 라고 하신다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여긴 학계도 아니고, 법적으로 저작권이 강제되는 곳은 아니니까요. 다만, 이런 식으로 "본의 아니게 글의 내용이 겹치게 된 점은 제 불찰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는 걸로 넘어갈 수 있을 만큼 스팀잇이 copyright이나 plagiarism(표절) 에 관대, 아니 무방비라면, 제가 스팀잇에서의 활동을 재고해 보겠습니다.

  • 하나 더 추가합니다. 본문 내용뿐만 아니라 제목도 제가 보기엔 거의 같군요. "기본소득 보장해주는 Busy 사용설명서" 와 이 글의 제목 "최저시급보장 Busy의 정체가 뭐냐!" 얼마나 다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게요.

제가 인용과 표절의 경계를 혼동해서 생긴 문제같습니다. 혹시라도 추가수정한 글에 불편한점이 있다면 댓글로 말해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빠르게 수정 및 보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의 글 상태는 제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해선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문제점이 뭔지 제시해주는 건 정색하고 깐깐하다기보단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제 문제가 뭔지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

맞는 말도 듣기 싫은 법인데, 심지어 지금 제 의견은 맞다는 보장도 없는데 듣기 싫을 수 있는 내용이 가득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의견을 바로 수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잘 해결된거 같아 보기 좋네요. 그리고 이렇게 문제점 인정하시는 모습 정말 좋습니다. 이제보니 한성과학고 학생이시네요. 인재신데^^ 앞으로도 스팀잇 안과 밖에서 좋은 활동 많이 해주시고 스팀잇보다 좋은 거 다음에 만들어주세요ㅎㅎ

에고 두분 원만히 잘 해결되시길. 혹시 못보셨으면 바로 제 윗 댓글도 참고해주시고요. 아무튼 두분 감정 너무 상하시지 말고 잘 해결되시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