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
김정은 위원장이 순안공항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수도 있다. 다들 기대한다. 그런데 사실 김정은 위원장이 공항에 나온다고 해도, 김정일 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을 맞이하러 나왔던 것 만큼 놀랍지는 않을 거다. 그처럼 김정일 위원장이 먼저 보여준 모습이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이 3번째 만남이니까.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에 가는 현정화 감독이 1991년 남북 단일팀으로 함께 뛰었던 리분희와 만나는 장면이다.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데려가는 걸 보면 '27년 만의 재회'라는 이벤트를 염두한 게 아닐까?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TV로 중계되면, 나는 정말 많이 울 것 같다. 영화 '코리아'를 봤을때도, 영화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많이 울었다. 이런 스포츠의 드라마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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