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두 분의 댓글을 유심히 읽어보면서 오해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해보지 못하고,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더욱 마냥 지켜볼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음... 개인정보를 오픈하고나면 분명 득과 실이 있을텐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몇 스팀잇 지인들에게만 오픈한다면야 득과 실이 어느 쪽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적으로 오픈하면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수한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이 오픈해야 되는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만 사실 그러한 특수한 상황까지 안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스팀잇에 포스팅되는 글에 따라 다르겠지만 블록체인의 특성, Google 검색 등으로 인해 개인의 사적인 영역이 많이 오픈되면 오픈될수록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항상 계획대로만 살 수 없기에 계획에서 다소 벗어난 점이 마음에 걸리겠지만 혹시 또 아나요? 지금 이 시점의 이 만남으로 인해 더 좋은 일이 생길지? ^^
아무쪼록 뉴욕에서 두 분의 만남이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되고 두 분에게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flightsimulator님은 저와 만나시죠.
아재 밋업!
아재 밋업 언제 가능할까요? ㅎㅎㅎ 짜잔~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