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갱원도를 다녀왔습니다.
컴터를 안챙겨가서 스팀잇을 못했네요...
..사실 챙겨갔다해도 못했을 거 같지만요 ㅋㅋㅋㅋ
저번 주 가족이 갑자기 갱원도에 가자고 해서
급 다녀오게 됐는데요
여행 자체도 간만인지라
그동안 먼지 쌓인 카메라도 들고 갔지만!!
ㅠㅠ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네요 아쉽..ㅠㅠ
그래도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ㅋㅋㅋㅋ
대충 검색해서 찾아간 물회집이었는데
엄청 맛났어요 ㅠㅠ
물회는 꼭! 갱원도에서 먹겠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안먹고 버텼는데 그 보상을 받은거 같았습니다 ㅠㅠ넘나 맛나는 거
그리고 간만에 동해 바다도 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았~!!!!!ㅋㅋ
역시 동해바다는 바로 코앞인데도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네요ㅋㅋ신기신기
펜션 근처에 있던 폭포입니다...내림천?
내린천? 근처에 있는 폭폰데 무슨 칡소? 라는 이름의 폭포였습니다.
성수기가 지났다고 해도 바다 근처에 팬션 잡기가 힘들어서
좀 산 깊은 곳에 숙소를 잡게 됐는데요
계곡도 바로 옆에 있다보니
새벽에 추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 ㅠㅠ감기 안걸려서 다행;;
저녁에 고기도 구워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들렸던 낙산사입니다.
저 돌에 한자가 쓰여 있는데 사람이름으로 추정되는 듯 하네요ㅋ
일정이 촉박해서 그냥 대충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ㅠㅠ
국수공양?..이라고 해서 그냥 준다는데 먹지도 못하구 ㅠㅠ
다음엔 좀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네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낙산사 옆에 호텔이 있어서 좀 놀라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뭔가 안어울리는 조합같아서 ㅋㅋㅋ
처음엔 불교대학 숙소 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좀 제대로 즐기진 못한 거 같지만
그래도 간만에 떠난 가족 여행인 만큼
가족과 같이 다닌 거에 큰 의의를 두고
다음엔 좀 더 여유롭게+_+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ㅋㅋㅋ
그렇게 다시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ㅋㅋㅋㅋ
좋은곳 갔다 오셨네요 ^^ ㅎㅎ
넵 ㅋㅋㅋ 은근 멀어서 가기 힘든 곳인데
갑작스럽게 다녀오게 됐네요 ㅋㅋㅋㅋ
물회 장난아닙니다용ㅋㅋ
맞슴다 물회 죽음이더군요 ㅋㅋㅋㅋ
며칠 전에 서울에서 스끼다시?처럼 나온 물회 먹어봤는데
강원도 물회랑 격차가 너무 나더라구요 ㅋㅋㅋ
전 그 당시 부산 용궁사에서;;;
큽 ㅠㅠ 전 부산을 한번도 못가봐서;;
언젠간 부산도 다녀와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