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족여행

in #kr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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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제대로 강원도여행을 갔다왔다. 아기였던 2호기가 이제 혼자 걷고뛰고 대화도 하는 어린이가 되어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웠다.

여전히 강원도의 하늘은 푸르렀고 바다는 맑고 깊었으며 숲은 울창했다.

마지막날에 아쉽다고 계속 우는 1호기를 데리고 오며 다음에도 재밌게 여행할 것을 약속하고 돌아오는 길이다. 한살이라도 건강하고 젊을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