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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헌에 관한 생각들 (6) - 조소앙과 유진오, 그리고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
일을 하면서 판단의 근거는 남겨둬야 하는데, 귀찮아서 자꾸 까먹고 매번 나중에 다시 고민합니다 orz
이번 개헌에서는 어떤 사람이 저런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일정이 눈앞에 있는 것 치고는 너무 조용한데...
이과라 그런지 10년도 더 전이라 그런지 근현대사는 기억이 없네요...
아무래도 이제 시대가 혼자 다 쓰는 시대가 아니라... 아주 격론이 치열할 것 같긴 합니다.
국민헌법자문위원회 위원 명단이 좀 재밌습니다 ㅎㅎ 한 진보 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여있는듯. 사실 중요한건 과연 내용보다도 여론에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https://www.constitution.go.kr/main/member
하긴 이제는 혼자 뭐든 하는 시대는 끝났죠..
여론이 세세한 내용을 반영해 형성되기보단 세력에 의해 좌우되는 면이 클 것 같은데,
국민헌법 사이트의 댓글들 보면 한숨이 나오더군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