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50603
5번 투표로 진보정치를 다시 토론장에 세워주십시오.
5늘 당신의 투표가 진보정치를 다시 뛰게 합니다.
🗳 21대 대통령 선거 D-DAY
권영국에게 한 표를 던져주세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 주소 관할 투표소에서! 신분증은 꼭 지참하세요!
🟡 민주노동당 권영국을 후원해주세요!
국민 231401-04-366303
(예금주: 대통령후보자권영국후원회)
청년 노동자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취업경쟁, 저녁에는 전세사기. 죄라면 이 땅에 태어난 죄 밖에 없는 청년 노동자입니다. 청년이 미래라면 미래에게 권력을 부여해야 합니다.
성소수자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사랑에는 규칙도 심판도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누군가의 허락을 받거나 동의를 구할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사랑은 똑같이 평등하고 똑같이 아름답습니다.
장애인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장애인을 가두고 가로막는 세상에서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기 위해, 극한의 투쟁을 벌여야 하는 장애인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중대재해 피해자와 가족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국가의 안보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민과 노동자의 안보는 안전입니다. 목숨을 대가로 노동을 하는 세상은 야만입니다. 중대재해는 살인입니다.
이주민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나와 당신을 구분 짓는 것은 이름밖에 없습니다. 어디서 출발했건 어디를 향해 가건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여성혐오에 권영국은 맞서 싸웁니다.
전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여성 혐오를 말하고, 뭐가 혐오냐며 뻔뻔한 저런 파렴치한 정치인들을 몰아냅시다. 가부장제와 함께 미래로 갈 수 없습니다.
권영국은 지친 농민의 손을 잡겠습니다.
지역 생존, 식량주권, 생태농업. 농업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시장의 논리를 단호히 쳐내고 신명나는 농민,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키겠습니다.
동물은 지구 위의 동반자입니다.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면, 그보다 먼저 모든 생명은 동등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존중하고 동물에 대한 학대를 멈춰야 합니다.
억울한 이들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500일을 넘기는 고공농성 노동자, 내 아이가 왜 죽어야 했는지 이유를 아직도 찾고 있는 부모님, 성폭력의 희생자. 거꾸로 뒤집어진 이 세상을 바로 돌리기 위해 권영국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조합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계급은 없습니다. 강한 노동조합이 더 넓은 평등을 지킵니다. 더 많은 노동자가 노동조합으로 모여야 합니다. 더 강한 계급의 단결을 만들어야 합니다. 권영국이 하겠습니다.
지구는 이미 한계입니다.
인류는 번영과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 벼랑 끝에 섰습니다. 절멸의 위기입니다. 더는 버틸 수 없습니다. 기후 위기는 더 급진적이고 더 과감한 행동으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움추려든 진보정당 곁에 권영국이 있습니다.
함께합시다. 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지난 20일, 전국의 시민이 권영국 후보에게 부탁했습니다. 모두가 오른쪽으로 달려갈 때, 누군가는 왼쪽을 바라봐야 한다고. 제대로 된 진보정당, 올곧은 왼쪽을 반드시 세웁시다.
지금 우리 곁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광장은 말했습니다. 저항하는 시민, 공생하는 경제, 연대하는 삶을 노래했습니다.
차별과 혐오를 걷고, 우리 손을 잡읍시다. 권영국의 손을 잡읍시다.
우리 곁에 서 있는 서로가, 평등과 평화로 나아가는 씨앗입니다.
씨앗에서 새싹으로,
새싹에서 꽃으로,
꽃에서 향기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는 진보의 꽃내음으로, 우리 다시 만납시다!
2025년 6월 2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참가단위 대표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