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토스의 게임이야기] 포켓몬스터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멘토스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바로!

포켓몬스터 입니다!
사실, 솔직히 그렇게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에요.
디아루가 까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스토리가 전부 다 비슷비슷해서...
초기부터 요 근래까지 출시된 썬,문에서 봤을때는

그렇게 까지는 발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사실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컨셉 자체는 엄청나게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켓몬이라는 컨셉 자체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사실상 포켓몬 리뷰는 제가 그 많은 포켓몬을 어떻게 합니까 ㅠㅠㅠ
잡담이 많았습니다 고고!

노래 들으면서 가시죠!


기원

게임프리크의 사장 타지라 사토시는 포켓몬스터를 개발하는데 6년이나 걸렸습니다.
개발 도중 계속 많은 아이디어를 투자하게 되면서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마찰로 인해 개발자가 탈주하고, 개발비가 동나는 등 여러 고초를 겪었죠.
하지만 그는 고사양,3D 등의 신 기술등에 몰두하지 않았고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육성 게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지금 온라인게임이 주류를 이루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앞섰던 생각인지 알 수 있죠.
어쨋든 대전 통신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는 게임보이에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1996년에 포켓몬스터가 출시되었는데 이는 게임보이 흑백이 나온지
7년이 된 해였죠..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전파되어 성공하게 됩니다.
게임보이라는 휴대용 게임기에 게임을 출시한 것도
신의 한수 같네요.


소개

몬스터볼이라는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니며 키우는 게임입니다.

여태까지 작품에 나온 포켓몬들의 종류는 700종 이상이며
최신작 썬.문에 나온 포켓몬의 종류는 300종이라고 합니다.


스토리

기본적으로 악당의 종류나 주인공의 특징, 라이벌등은 바뀌어 있지만
체육관 배지를 8개를 모아 체육관 관장이 되는 것을 큰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당의 계획을 저지하는 것도 큰 틀 안에 포함되어있죠.
사실 제가 실망한게 이거기도 합니다.
결국은 1~6세대의 포켓몬게임들이 전부 체육관 관장이 되는게 목표라니..
우려먹기가...너무...


후속작

애초에 포켓몬은 다른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배틀이 스토리외의 주 컨텐츠 였으니
후속작 외에 외전 작품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몇개만 알아봅시다!

포켓몬 셔플 ( IOS/ 안드로이드/3DS)

최초의 닌텐도 모바일 게임으로 2015년 2월 1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퍼즐 게임으로

3개 혹은 그 이상의 같은 타일을 맞춰서 상대의 포켓몬을 공격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그냥... 포켓몬 버전 애니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ㅋㅋㅋ

포켓몬 듀얼 ( IOS/안드로이드)

1:1 대전 게임이며 우리나라에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고
북미에서 2017년 1월에 발매가 된 게임입니다.

자신의 포켓몬 말을 해당 포켓몬의 MP의 갯수만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포켓몬을 만나게 되면 전투를 벌입니다.
자신의 포켓몬을 상대의 골포인트에 넣게 되거나
상대가 상대의 턴에 할수있는 행동이 없을경우 이기게 됩니다.
약간 윷놀이를 포켓몬 형식으로 일대일로 바꿔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포켓몬 GO ( IOS/안드로이드)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버린 그이름, 포켓몬 고죠.
증강현실 게임을 주로 만드는 나이언틱 사에서 포켓몬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만든 게임으로..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포켓몬을 잡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직접 포켓몬을 잡는다는 유사체험 덕분에
포켓몬 고가 더욱 흥한 것 같네요!

튀어올라라! 잉어킹! (IOS/안드로이드)

드디어 잉어킹이 주인공인 게임이 나왔습니다 여러분!
스토리는 주인공이 도착한 홉타운은 잉어킹 튀어오르기 대회를 여는데
요새 8개의 리그를 모두 통과한 인물이 없어서
촌장이 주인공에게 8개의 리그를 통과해달라는 부탁으로
게임이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잉어킹을 계속 점프시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죠!
포켓몬배틀도 아닌 튀어오르기 배틀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토어하고 앱스토어에 한글판도 있으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ㅋㅋㅋㅋ


오늘의 리뷰 재밌으셨나요?
개인적으로 포켓몬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포켓몬과 같이 자라온 세대로서는
포켓몬이 없으면 섭섭할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여러분은 어떤가요?
P.S
그나저나 어제 실수로 제가 깜빡하고 업로드를 못했어요..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딱 한번 있는 휴가라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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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포켓몬 고 나왔을 땐 기대를 안고 시작했지만
그리 오래 하진 못했습니다. 포켓몬이라는 컨텐츠 하나만으로 오래하기에 제게 포켓몬은 그리 매력적인 컨텐츠는 아니었나봐요. :0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추억의 게임 리뷰.. 게임 할 시간은 없지만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