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602 SYD-ICN ASIANA BUSINESS CLASS REVIEW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OZ602
시드니-인천 아시아나 비지니스 탑승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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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일출이 보이십니까?
풀만하이드파크에서 본 일출인데요
진짜 하늘에서 레이저 쏘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일출 본 이유는!!
아시아나 출발시간이 09:30분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셔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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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에어뉴질랜드 라운지에서 티켓 사진을 찍어봅니다.

에어 뉴질랜드 라운지에 요리사가 계신데
콘 부침개(?)와 수란을 정말 맛있게 요리하시니 꼭 드셔보세요^^

아 여기서!
라운지와 게이트는 정말 끝에서 끝입니다.
미리 탑승구에 가 계세요
정말 십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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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탑승한 A330
전날에 표를 검색해보니 기종이 조회 되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아주 걱정되는 맘으로
혹시 772가 아냐? 하면서 마누라에게 아주 겁을 줬는데..
다행히 A330이라 안심을...^^
앉아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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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모니터 큼직합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요즘 갈때만 파우치 주고 올땐 안줍니다!!
이건 뭐 원가절감 아니겠어요?
대신 안대랑 귀마개는 요청하면 잘 주시니 뭐.. ㅋ
파우치 쓸데도 없고 해서 큰 의미를 두진 않아요^^

역시나 돌아오는 편도 만석입니다
아시아나 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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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는 이렇게
아침식사 메뉴는 굳이 안 찍었습니다..
라고 쓰고 깜빡해서....

저는 당연히 스테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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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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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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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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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착륙 2시간전에 나온 에피타이저

10.jpg
전 송어요리로...
근데 퍽퍽해서 영~ 아쉬웠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오면서 라면 온가족이 3개 요청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시 하늘에서 먹는 라면이 짱이죠^^

아무튼 착륙까지 무사히 잘 했구요
아쉬운게 착륙하고 도킹까지 소요시간이 30분은 된 것같아요
우리자리에 다른 뱅기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아무튼 조금 짜증났었네요^^

이렇게 탑승기를 마치고
저는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차를 찾고
집으로 무사히 왔습니다.

끝!
다음엔 정말 잼났던 태즈매니아 캠핑카 여행 후기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