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부산] 연산동 치킨 꼬꼬아찌, 달달한 숯불양념에 라면사리는 필수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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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숯불양념치킨 꼬꼬아찌"

지코바 스타일의 숯불치킨을 라면사리와 함께 담은 비쥬얼로 유명해진 집 꼬꼬아찌. 역시나 SNS의 힘은 큽니다. 당감동에서 시작해 여기저기 많이 생겼는데 연산동 꼬꼬아찌를 한 번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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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 안됐을 때 다녀왔습니다.
그 전에는 도다리횟집이 오랫동안 자리했었고, 이어서 문어요리를 취급하는 집이 잠시 생겼다가 꼬꼬아찌로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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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끼워 먹는 과자.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언제 이름을 불러 본 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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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샐러드.
생양배추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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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절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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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이 완료되고 소주한병 주문한 뒤 치킨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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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인 숯불반반 21,000원.
큰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라면사리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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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 본점과 담음새가 조금 차이납니다.
10년전쯤에 생긴 집인데 원래 배달도 같이 하는 동네 호프집겸 닭집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숯불양념옆에 양념된 라면사리 사진이 SNS에 돌기 시작하더니...
그렇게 체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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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소금구이.
두꺼운 튀김옷을 입은 후라이드 보다는 이런 류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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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양념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너무 달아서 호불호가 있는 숯불양념치킨.
지코바의 순한맛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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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라면사리.
그런데 이 라면사리는 라면 부스러기를 모아서 내어주네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술안주 하라고 이렇게 준게 아닐까하고 좋게 생각도 해보지만...
라면사리를 하나 더 추가해보니 정상적인게 나오네요.
젠장...
연산동 꼬꼬아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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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맛있어보여요. 부산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꾸~~욱 찜!!

부산에서 시작한 체인이라서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던데요 ㅎ
서울에도 있을거예요 ^^

크 맛잇어보여요!
부산 여행갔을때 봣는데 먹고올걸 그랬나봐요!!

서울에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다른 맛난 것들도 많아요 부산에는 ^^

아 저는 라면사리가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