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일기]횡문근융해증 - 퇴원 1주 후
퇴원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상태는 많이 호전되어
슬렁슬렁 수영도 다니고 종종걸음이나마 뛰는 시늉이 됩니다
지난 금요일 외래진료 가서 소변&혈액검사를 해보니
수치는 정상보다 높았지만 퇴원당시보다 비교했을 때
순조롭게 감소중이었어요 그래서 2주치 약처방 받아왔습니다
운동능력은 상당히 떨어졌지만 차근차근 다시 살리는 중입니다
입원 전에 구입해두고 구경만 하던 문틀철봉인데 이제 조금 만져보고있어요
턱걸이 1회가 불가능한 몸이라ㅜㅠ(입원 전에도) 발 딛고 운동 중이에요
이 달 안에 1회 가능해졌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수영도 매일 다니고 있습니다. 상급반이 되어 평영을 배우는데 잘 안되네요@_@)
강습 없는 날도 특훈중입니다 조금씩 실력 늘어간다는게 기분좋아요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는 것 때문인지 수영장에 사람이 전보다 줄은 느낌이에요
(사진은 일요일 낮이라 엄청 적은 거였지만요)
목표로 하는 20kg 체중감량을 달성하려면 빨라야 내년은 되어야겠죠
급하지 않게 천천히천천히를 되뇌이고 있습니다 몇 십년은 관리해야하는데
괜히 무리한다고 몸이 상하는 걸 원치는 않아서요
더 느긋하게 그리고 꾸준히 건강챙겨보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ddarandan님
감사해요:)
와 몸 상하지 않게 화이팅입니다! 나아지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
걱정많았는데 한시름 놓았어요^^ 화이팅하겠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하죠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고 가요
낮은 경사로 오른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