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401 기묘일

in #kr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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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퇴근하는 길 진 벚꽃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진 모습도 아름답네요 🌸

[편인/편관, 겁재/정관, 편관/식신]

오늘부터는 이제 임진월입니다. 겁재와 정관 기운으로 바뀌었는데 또 어떤 흐름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수기운이 천간에서 저에게 바로 오는 건 그닥 좋은 기분은 아니기는 합니다. 좀 고집도 세지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때문인데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점심 먹고는 동료들과 수다 떠는 대신 혼자 있고 싶어서 제 자리에서 전공 책을 읽었습니다.

오늘은 토, 편관 기운, 역시 제게 좋은 날입니다. 늘 부랴부랴 집으로 향하고 싶은 발걸음에도 훨씬 여유가 생겼네요. 천천히 내 속도대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팀잇 지인이 좀 더 스팀잇을 잘 할 수 있도록 저를 끌어주는 날이었네요. 감사감사한 하루의 마무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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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있는 벚꽃도 색다른 매력이 있죠 ㅎㅎ
사진 넘 예뻐요

맞아요 쌓인 벚꽃이 있는 그 공간이 참 예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