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단기 수익률로 스팀잇을 어뷰징하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달은 1달러 페깅입니다. 지금의 스달은 펌핑으로 이루어진 가격이며 1달러에 수렴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 뿐, 스달은 세력의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그러니 스달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운영적 측면에서는 1달러만 보증하면 그만입니다.
https://steemit.com/kr/@leesunmoo/1-14
님이 의문을 가진 것은 아마도 '가치의 생산'이 외부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현금의 교환은 자전거래 혹은 폰지사기라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맞나요?
그에 대해서 SMT를 언급하는 이유는, SMT가 뭔지는 아시죠? 바로 외부에 수익을 가져오느 앱을 말합니다. 코인을 사야만 그 돈으로 수익을 지급하는게 아니라, 이제는 이 스팀잇 플랫폼에 광고를 싣고 상품을 팔기 위해서 기업이 직접적으로 코인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것은 미래의 투자가에게 돈을 받아 스팀잇 창작자에게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직접 광고주나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코인을 구매하게 합니다. 현재 구글이나 네이버나 다른 수 많은 매체들이 수익을 얻는 방법을 정확하게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SMT의 첫빠따인 APPICS가 올해 나오게 되고 그것을 필두로 수 많은 SMT프로젝트가 스팀잇 생태계에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 때 스팀과 스달은 그러한 SMT의 기축통화가 됩니다. 현재의 투자자들은 그 시점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 때까지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형태는 지금의 폰지사기처럼 보이는 순환구조도 드디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스팀잇 개선이 느린 이유는 개발진이 온통 거기 매달려 있기 때문이며, SMT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순간 스팀은 로켓포 쏘아올리며 100만원까지 직행할거라고 봅니다.
스달에 대한 내용은
https://steemkr.com/coinkorea/@seungjae1012/steemit
이것도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스달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으며, 늘어날 수 없습니다.스달은 그저 스팀코인의 다른 발행 형태일 뿐이며, 심지어 소각도 가능합니다. 지금도 꾸준히 '홍보'를 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조금씩 소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무지한 소생을 위해 손의 수고를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말이 듣고 싶었던 겁니다. 고래급 코인소비자 등장이 기다려기군요. 과감한 코인소각정책은 혹시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