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라 불리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고있는 바르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예의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강요한다. 특히 예절과 예의를 혼동한다. 또한 그들이 예의라고 생각 하는 것들 중에는 그것이 왜 예의인지 무엇에 의해 유래 했는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못하는 것도 상당하다. 다만 그렇게 배웠고 그게 옳다고 알고 살았기에 계속 그냥 그러고 살고 있을 뿐이다.
세월이 지나면 세상이 바뀌고 문화가 바뀌고 희석되며 모든것이 바뀌기에 예의라는 것도 예전에는 그랬을 지라도 지금은 아닌것 들이 많으며 예전엔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됐을 일이 지금은 예의를 지켜야 하는 일일 수도 있음에도 그들은 자신이 도태되고 있다는 것을 잊은체 신예의에 대해선 자신의 당연한 권리거나 철없는 젊은 이들의 투정 정도로 무시하듯 이야기 하며 지켜주지 않으면서 구예의에 대해서는 강조와 강요를 하며 자신의 무례함은 모른체 상대만을 예의없는 사람으로 취급해버리기 일수다.
그들은 동네에도 길에도 지하철에도 버스에도 회사에도 공원에도 항상존재한다.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고 적응하고 인정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