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쇼트트랙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메달 소식이 좀 저조한데요 특히 간판 최민정선수가 1000m 은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그리고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고 웃는 모습은 참 이뻐보였습니다. 본디 스포츠는 체력증진과 승부와 화합,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이니 좀더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엘리트 체육인을 양성하는 토양에서 올림픽은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무대이니 네델란드같이 생활 체육인이 올림픽에 나가는 메달을 따는 환경이 부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