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 카페 à table
프렌치가 인정한 베이커리 카페, à table
부다페스트의 유대인 지구에 있는 빵집 à table(아따블르)는 빈티지한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 베이커리 카페이다. à table는 프랑스말로 '식사합시다'라는 의미로 프렌치 베이커리 컨셉의 빵과 커피를 파는 곳이다.
달달한 아몬드 크라상과 카페 라떼 ♡
늘 설탕과 함께 커피를 주는 것이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일인지라 느낌이 새롭다.
아몬드 크라상은 안에 아몬드 크림이 들어있어 부드러웠고 겉부분도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다!
검은 돌판같은 접시도 독특한데 부다페스트 카페에서 종종 보였다.
짙은 갈색의 나무로 된 간판이 멋스러운 à table.
칠판에 쓰여진 안내들도 카페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해준다.
올드한 아날로그 감성이 부다페스트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파리의 어느 빵집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부다페스트의 별명이 '동유럽의 파리'라서 그런가.
약간은 지저분하고 멜랑꼴리한 감성이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나무와 벽돌, 진한 녹색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좋다 이런느낌~
구겨진 디자인의 귀여운 커피컵.
유리 재질인데 손으로 감쌌을 때 모양 그대로 패여있어 그립감이 좋은 독특한 녀석이다.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닌 클래식하고 낡은 느낌이 주는 그만의 평온함이 점점 좋아진다.
사진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부다페스트가 더 멋지게 느껴지네요. 파란색 컵 그거 물건이네요 ㅎㅎ
아이폰 카메라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파란색 컵 집에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ㅎㅎ
사진을 너무 잘찍으시는것같아요^^ 크라상도 맛있어 보이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보여요:D
보팅 팔로우 하고 갈게요 소통해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데 함께 달려보아요 ㅎㅎ
유럽느낌 물씬이네요~^^ 아몬드 크루상 맛있겧어요~ ㅎ
맛있어요~~ 훌쩍 가서 먹고 오고 싶은데 너무 멀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