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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뻔뻔한스티미언 : 첫경험] 천사같은 내새끼 꼬미냐옹
저희 콘도에 길냥이들 밥주러 다니는 인도사람이 있어요. 제가 gym에서 운동할 때마다 그 앞 화단에서 밥을 주는데 눈이 몇번 마주칠 때마다 제가 환하게 웃어줬어요. 저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못하는 쪽이에요. 기르지 못하는 이유이지요. 주위에 동물을 사랑하고 정말 사랑으로 기르시는 분들을 보면 진심 존경스럽고 대단합니다. 마음이 참 예쁘신거 같아요...
원래 저는 강아지 좋아했는데 이렇게 고양이에게 코가 끼어 버렸어요 ㅎㅎ 냐옹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