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eem 앱 업데이트
모바일로 스팀잇을 하시는 분은 esteem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아실 겁니다. 증인이기도 한 good-karma 님이 개발 밑 운영을 맡은 프로젝트인데
벌써 일주일이나 지난 뒷북이긴 하지만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핀코드, 이미지 다운로드, 명성레벨, 팔로우/팔로워 관련된 다양한 버그가 픽스되었고 Golos 접속 지워이 중단되었습니다. 서버에 걸리는 부하가 많아졌나 보네요.
이밖에 소스 코드를 조금 정리하고 또 키보드 오버랩이나 소소한 버그를 픽스하고..
그리고 beneficiary 퍼센티지가 5%에서 10% 로 조정되었군요.
좋은 서비스에 대해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은 크롬에서 손쉽게 스팀잇에 접속하는 방법을 깨달은데다 esteem 의 UI -특히 검색기능과 포스팅 작성중 타자판의 위치 등- 의 불편함이 점점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누가 개발비 대주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닥달하는 것이 딱히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esteem 앱 접속을 덜하게 되는데다 보상에서 떼가는게 10% 로 늘어서는..
물론 아직껏 낸 이용료(?) 가 good-karma 님에게 보팅받은 액수보다 적긴 하지만 찜찜한 일은 찜찜한 일입니다.
이 글은 제가 esteem 앱의 변경점을 제대로 본 게 맞는지 일주일 후에 확인해보기 위해 그냥 써본 포스팅입니다
아핫! 요건 일종의 이용수수료가 잇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받은 보팅에서 일정 퍼센티지를 떼가는 구조였는데, 저같은 플랑크톤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일은 어쩔 수 없습니다 ㅎㅎ
참 아이러니 한거같아요. 탈중앙화를 외치며 중간 수수료가 없는 시스템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이렇게 결국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사람의 최소한의 고생한값을 지불함에 따라 결국 수수료가 생기니..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 순환구조일까요?🤠
원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하는 게 DPOS 의 방식이지만, 알다시피 스팀은 그 코인을 참여자들에게 배분을 하니까요 증인들이 스팀잇 유저들에게 명확히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있다면 그중에 본인의 몫을 주장할 수 있죠
다만 그걸 오케이 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과 아냐 괜찮아 하고 서비스를 안 제공받는 사람이 있을 뿐..?
오호 그렇군요! 그런면에서 어쩌면 "수수료"와 또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해볼수도 있는 부분인거같아요.. 음..ㅎㅎ
제가 아직은 블록체인쪽에 관하여 문외한이다보니 복잡하네요ㅎㅎㅎㅎㅎ
e-steem은 steemit에서 공식적으로 운용하는 앱이 아니라서 꺼려지더라구요...
빨리 공식 앱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운용하는 앱이 아니긴 하지만 애초에 스팀잇은 공식적인 운영주체 없이 개발자&증인들로 구성된 시스템이니까요.. 이것도 스팀잇 증인중 한분이 개발한 서비스니 나름 공식이라 할수있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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