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나를 사랑하는 자아존중감

in #kr4 years ago

자아존중감(자존감)이 있어야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고 말이다. 과연 자존감이란 무엇일까?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그 설명을 들을 수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4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나를 대하는 나를 알고 싶다. 당장은 그 답을 얻을 수 없지만, 지난번 지하철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적당히 가까운 사이'라는 책에서 조금은 힌트를 얻을 만한 내용을 찾았다. 아래가 그 내용인데 원문 그대로 적지 않고 내가 조금 손질해서 적어봤다.

평소보다 자존감이 낮았던 때에는 주위에 유독 나를 함부로 대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그때 그런 상황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였다. 이건 그나마 양반 축에 낀다.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는 그 모든 상황이 순전히 내 잘못이라고 여겨버렸다. 내가 나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이라고 말이다(내가 희생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던 사람들에게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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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허전할지라도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사람은 떠나보내는 게 낫다. 허기가 무섭다고 맛없는 음식으로 배를 채울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나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그와 익숙해지기 전에 가능한 한 빠르게 거름망으로 걸러 내야 한다. 내가 희생해야만 유지되는 관계는 평등한 관계도, 의미 있는 관계도 아니다.

  • 196 페이지에서 발췌. -

가정과 일터 그리고 가족 울타리에서 사람들과 관계로 상처받고 상처를 준다. 거기에 내가 나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다. 누구도 나를 제대로 위로해 줄 수 없는 것 같다. 나를 제대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 온 나 자신뿐이라는 게 이제야 조금 마음에 와닿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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