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ium 님의 예전 글들을 다시 한번 쭉 읽는 기회가 됬네요
저에게 있어 머랄까 남들에게 내새울껀...
이거 하나 기억나네요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제가 죽거든 장기이식을 해달라고 서약서를 쓴게 기억나네요
위 글들을 보고, 제가 살면서 받았던 검사들이 다 나오는군요...
저는 어려서부터 비교적 최근까지도 거의 병원에 살다시피해서 ㅠㅠ
어렸을 때부터 약을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헌혈도 하고 싶은데 부적격이 나오고...
술 담배를 안해도 각종 수치가 안 좋게 나오더라구요...
장기기증 서약을 했지만 오히려 제가 받아야 할 정도가 된것 같아
찝집했는데 조혈모 세포 기증에 대해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기증 신청 한다고 해서 연락이 다 오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5년인가 6년만에 연락왔습니다. ㅎㅎ
저도 뇌사 기증 (장기+각막) 서약을 했습니다. 어차피 뇌사에 깨어날 확률이 0.1퍼센트도 안된다고 하니 기증이라도 하고 가야하지 않겠나 해서 신청했는데, 몸 상태가 저도 안좋긴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