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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인사와 시작(steemit의 첫인상)

in #kr7 years ago (edited)

결국 흐름이니까요
페이스북은 소수의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수익을 내는 방법이 전무하죠
작든 크든 모두가 수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스팀잇이 페이스북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 굳이 데려오지 않아도 흐름을 따라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블로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sns와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첫 글 부터 양질의 글이라니 조만간 저보다 앞서나가실 거 같네요
즐거운 스티밋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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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과 그 수익을 통해 글에 대 큰 공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획기적인 steemit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수익이라는 이점만 보고 페이스북 유저들이 온다면 과연 페이스북에서 처럼 가십거리만 적는 유저들이 적응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듭니다. 언젠가는 페이스북의 유저들이 대량 유입될 일이 있을 것 같긴해서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팀잇이 생각보다 만만하지가 않은게, KR 태그만해도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기 떄문에 가십에만 치중한다면 아무도 읽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적응" 문제에서 상당한 난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정보와 경험을 포함한 양질의 글들만이 써지기를 바란다면 그 것에 부담을 느끼고 이용자 수에 한계가 올 수 도 있겠지요.

커뮤니티의 경우 이용자수가 중요한 걸로 알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에 불편함을 느낀 유저들이 생기고 새로운 유저들이 다른 방법으로 적응해나간다면 과도기를 통해 커뮤니티의 성격이 바뀐 steemit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그 곳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