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혼자 포켓몬 그리기

포켓몬 좋아하시나요? ㅎㅎ
저는 포켓몬 무지 좋아합니다
웃긴건 내용은 잘 몰라요 그냥 포켓몬들이 너무 귀엽고
참신해서 캐릭터만 좋아하는 가짜팬ㅋㅋ
특히 저는 뚜벅초를 참 좋아라해요 <3
왠지 동그란눈이랑 머리에 달린 풀이 제 취향.
풀달리거나 꽃달리면 왠지 더 좋아짐 ㅡ.ㅡ
그래서 이상해씨랑 뚜벅초를 그려봤구요 까르르
(심지어 최신 포켓몬 잘 모르는 옛날사람;)

하하 나고야에서 사온 푸린과 뚜벅초입니다 =)

푸린은 슬프게도 저희집 강아지 올루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ㅡ.ㅡ;; 뚜벅초는 잘 은신중.

처음엔 수채화로 신뇽과 메타몽, 이브이를 그려봤는데요. 수채화는 무슨 회화작품도 아니고 쓸데없이 서정적(?) 으로 그려져서ㅡ.ㅡ;; 걍 깔끔하게 마카로 넘어왔습니다.

기본적인 피카츄 ‘ㅅ’

피카츄의 진화형 라이츄와 제 수호신 파이리-!!

파이리가 저의 첫 포켓몬인형<3

하고 노는게 좀 초딩같죠?ㅋㅋ
어릴 때부터 혼자 끄적거리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조카가 있으면 잘 놀아줄 자신이 있어요 ^^v

+) 요즘 인기가 많다길래 그려본 라인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