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다운의 미래: LLM 시대의 문서 처리 방식 재정의
https://x.com/karpathy/status/1899876370492383450?s=46
안드레 카파시(Andrej Karpathy)의 최근 주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마크다운(Markdown)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기존 HTML 기반 문서가 인간 중심 형식이라면, 향후 문서의 99.9%는 LLM(Large Language Model) 에 의해 소비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이에 맞춘 구조화된 데이터 형식으로 마크다운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옵시디언(Obsidian)을 주력 에디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옵시디언에서는 작성한 모든 노트가 벡터DB(Vector Database)에 임배딩(embedding)되어 저장됩니다. 이를 통해 AI 시스템은 텍스트의 의미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분석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카파시의 트윗에서 제시된 개념은 단순한 형식 변화를 넘어,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문서 처리 방식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머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텐츠(Hybrid Content)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스팀에서 마크다운을 써왔는데 이것이 인공지능에 맞게 될 것인지는 몰랐었습니다.
그렇네여 스팀잇은 이미 마크다운 문서로 AI에 최적화 되어있었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