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가올 2025년
올해도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정신없이 바빴던 한 해가 벌써 끝나간다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연말 약속도 몇 개 잡혀 있고 연차도 써야 하는데, 벌써부터 조금 피곤하네요. 그래도 뭔가 마무리를 잘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남은 며칠 동안은 조금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집 정리도 하고, 오랜만에 책도 읽으려고 합니다. 아, 연말 정산도 준비해야 하는데 또 골치 아플 것 같네요.
새해 계획은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뭐, 천천히 생각해 보면 되겠죠. 일단 남은 며칠, 후회 없이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