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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리학 칼럼] 무엇이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아요
중학생 때 저를 보는 느낌의 글이었습니다
친구랑은 싸움 한 번 안 하는 게 옳은 줄 알았어요
근데 한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너는 싫은게 없어? 그것 때문에 나는 너랑 지내기 힘들 때가 있어
그때 느꼈어요 안 싸우는 게 능사는 아니구나 ㅎㅎ
근데 느껴도 고치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내 욕구를 말하지 않는 습성때문에 애인하고 갈등도 많았어요
제가 자주 듣는 말이 넌 눈치보게 만드는 게 있어!였으니 이 글 판박이네요 ㅋㅋ
거울에 써붙이고 다녔어요
내 감정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말하자!
애인이 아직 답답해하지만 쫌~나아졌다고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