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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 찌질한 감정'에서 시작된 '스팀잇 글쓰기'에 대한 생각

in #kr6 years ago

흑역사가 될 거 같은 글은 저도 스팀잇에 쓰지 않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에 적당히 적거나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거나 그것도 싫으면 종이에 끄적이고 말게 되죠
문제는 흑역사가 될만한데 지금 적으면서 모르는 것들인데 ㅎㅎ
뭐가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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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뭐가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하고싶은 이야기는 하고, 페이아웃전에 찜찜한 이야기는 꼭 지우는걸로 하는건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