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경제학] 자본가의 삶, 노동자의 삶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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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우리 인간은 본능적으로 사회라는 것을 만들고, 거기에 종속되는 동물이라는 뜻이다.

그럼, 사회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무궁무진 하고, 철학자들은 이 주제를 가지고 지난 몇천년간 토론을 해왔을 정도로 답을 정하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필자는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정한 체계와 법칙, 그리고 규약" 이라고 사회를 정의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이는, 필자가 내린 정의에 따르면 "자본" 이라고 불리는 것에 의해 사회의 체계와 법칙, 규약이 정의되는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이 사회에 속한 구성원은, 자본주의 사회가 정한 체계/법칙/규약에 의해, 두 가지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다.

바로, 이 글의 타이틀인 자본가의 삶과, 노동자의 삶이다.

자본가는 자신의 자본을 이용해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노동력"을 사들여 상품, 서비스의 생산 활동을 주관하고 상품, 서비스의 판매 이윤을 챙기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력"을 자본가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현재 사는 이 사회는 개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는 사회다. 따라서 우리는 자본가의 삶을 살수도 있고, 노동자의 삶을 살 수도 있다. 이는 온전히 개인의 판단에 달린 문제다.

위 정의를 보고 잠깐 생각해보라.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대다수의 사람은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유"를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노동자는 기본적으로 고용주에 의해 "자유의지"를 제약받는 삶을 사는 반면, 자본가는 자본의 힘으로 어느정도는 "자유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삶을 산다.

그렇기에 인간은 자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 주변을 둘러보라.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이 노동자에 속하는지, 아니면 자본가에 속하는지 살펴보라.

그들의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아마, "노동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이제 필자가 되묻겠다.

여러분 주변에 사는 노동자들, 그들은 "노동자"의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하는가?

그리고, 그들 중 몇명이나 스스로 "노동자의 삶"을 살겠다고 선택하였는가?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자신이 하는 일 자체에 무언가 열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노동자의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은 "노동자의 삶"을 살겠다고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다. 그저 이 사회, 특히 한국 사회에서 가르쳐온 "올바른" 삶을 살아온 결과, "노동자가 되는 길"을 선택한 것 뿐이다.

곰곰히 잘 생각해보라.

한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거쳐오면서 우리가 배운 것은 무엇인가?

우리 부모님은 우리에게 어떤 교육을 시켰는가?

대다수의 학교와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좋은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좋은 기업"에 취직하라는 말을 많이들 한다. 이는 너무도 명확하게, "노동자의 삶"을 살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이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았건,

우리는 교육시스템으로부터 "노동자"가 되는 법 이외에 다른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자본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 즉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가르치지 않는다.

자본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 이 사회의 현실이다.

필자는 이런 우리 사회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웠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가?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자본가의 삶인가, 아니면 노동자의 삶인가?

만일 여러분이 노동자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삶은 과연 여러분이 스스로 결정한 삶인가?

만약 여기에 대한 답이 "아니오"라면,

필자는 여러분에게 지금 당장이라도 "자본가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환기 시키라고 말하고 싶다.

그들 역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교육시스템의 피해자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다 좋은데 자본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방법은 무엇인가?

라고 되물을 수 있다.

좋은 질문이다.

자본가가 되는 방법을 우리는 교육시스템으로부터 배우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정보화가 완료된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그 어떤 것도,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위대한 매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당장, 필자의 블로그에도 자본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룬 미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jaeminyx.blog.me/221107441513

필자가 글 서두에 말했듯,

우리가 사는 사회는 개개인의 선택의 자유가 보장된 사회이다.

앞으로 노동자의 삶을 살 것인지,

자본가의 삶을 살 것인지는

순전히 여러분의 "선택"에 달린 문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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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J (알파J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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