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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상] 나비효과와 기부

in #kr7 years ago

기부 지수는 전 세계 주요 139개국에서 1000명을 인터뷰해 1년동

안 낯선 사람을 도와준 비율, 기부 경험의 비율, 자원봉사시간 등

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산출한 점수를 이용한 것입니다

기부금 순위라기보단... 기부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지수지요

전년대비 13계단 순위 상승했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분위기는

기부에 관대해지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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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원문은
http://www.guidestar.or.kr/academy/trend_view.asp?buid=6536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얀마가 1등인건 불교문화의 영향이라고 하더라구요.
통계청 사회문화 조사결과는 계속 기부 참여자가 줄어들고 있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에 포스팅해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부는 분위기라서요
어금니아빠 사건이나 각종 기부금을 횡령하는 사건들이 생기면 줄어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기부금의 제공부터 추적까지 모두 공개가 가능한 블럭체인이 기부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다는 이야기도 하지요
제공시에도 부대비용이 적고 어디로 가는지 어디서 사용되는지가 모두 기록되고 공개되니까요

블록체인이 투명한 기부금 집행과 추적에 쓰이면 정말 좋겠네요
기부가 분위기에 좌우되지 않고 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