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은 오를것인가 내릴것인가?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어떤사람은 주택가격은 오를것이다
라고 하고
어떤사람은 내릴것이다 라고
그래서 조금은 검색해봤는데요
상승요인은
원자개값의 상승
인건비의 상승
규제의 확대에 따라서
건설비가 오르기 때문에 분양가는
오를수 밖에 없다
라고 이야기 하던데요
하락요인을 보면
인구감소에 따른 수요부진
젊은층의 구매력 감소에 따른 수요부진
수명증가에 따른 세대간 이전속도 감소
에 따라서 신규 주택 분양이 힘들꺼다
라고 하는데요
내용이 틀린건 없는데....
상황을 보면.... 조금씩 어긋나는게 보이더군요
지역별 세대별 신구축별 차이랄까
우선 대도시는 일자리가 꾸준히 있고
인구가 여전히 증가세라서 주택가격은
떨어지지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대도시는 오르고 그 외의 소멸예상지역은
내리거나 보합이라고 봐야죠
도시에서 산다면 집값은 거의 오늘이 제일 저렴
한 날이다
시골이라면 몇년이 지나도 거의 변화가 없을것
같다
정도?
원자재값의 상승은 수입물가도 그렇고
이런 저런 문제가 있기때문에 다시 싸지지는
않죠
인건비도 다시 싸지지않는게 현실
규제의 증대란건....
지구온난화의 문제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건축물의 건설에 대한 규제가 점점 커지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수립이 2014년에
있었다고 합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시행하다가
2020년부터는 공공건축물은 연면적 1천m2이상
인 경우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지어야 한다고 의무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는 공공건축물은 연면적 500m2이상
으로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연면적 1천㎡ 이상 공공 건축물(일부용도) 4등급
인증 의무화가 2025년말부터 시행할 예정...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건축물(공동주택은 30세대 이상)
5등급 수준 설계화를 2025년도부터 할 예정이라고 하죠
기존에는 공공건축물만 규제를 했지만
이제 민간건축물, 공동주택도 제로에너지 주택으로
설계 시공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에너지 자립율이 20%를 넘어야 기준에 부합하는데요
자체에서 에너지 생산을 하거나하는 방식, 그리고
벽을 두껍게 해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거나 하는
방식 등이 기본입니다
인류의 에너지 소비 전체 사용량중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열에너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런 정책도 만들어진건데
난방효율을 위해서 벽을 두껍게 만들면 그만큼의
자재도 더 들고 분양면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 아파트가격이 오르게 되죠
그리고 제로에너지를 위해서는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같은 설비도 추가해야하니.... 추가 비용이 들고
말이죠
이제 곧 민간주택도
적용될 예정이라니....
제 생각에 신축은 꾸준히 분양가가 오를것으로 예상
됩니다
음.... 구축은...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