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들에 대한 짧은 생각들 (5)
읽는내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행복을 찾아 여행을 다니는 꾸빼씨의 이야기인데, 헹복에 대한 가르침이 가득합니다.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이랄까요? 읽다 보면 맘에 와닿는 부분이 한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ㅋㅋ
길이도 길지 않으니, 조금씩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클래식중에 클래식이죠
혹시 읽어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원어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헤밍웨이의 글쓰는 스타일덕분인지 꼬여있는 문장이 거의 없고, 이해가 잘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해가 잘되는 수준이 아니라 맘에 쏙쏙 꽂아줍니다. 작가가 고른 단어 그대로 읽는 것이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담백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Fishing kills me exactly as it keeps me alive. I must not deceive myself to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