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60일 글쓰기 - 04. 정묘

in #kr-writing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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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은 열흘의 여섯 번 반복이다. 처음 열흘의 순서는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이다.

갑자와 을축은 목의 시간

병인과 정묘는 화의 시간

무진과 기사는 토의 시간

경오와 신미는 금의 시간

임신과 계유는 수의 시간이다.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임신, 계유는 각기 천간의 기운이 약하지 않는다. 지지가 그 힘을 떠받치고 있다.

경오와 신미는 지지에서의 화의 기운이 천간의 힘을 제어하며 천간은 힘을 더 빛나게 한다. 대장간의 금속이 제련되고, 보석이 열로 세공하는 과정을 떠올려 보자. 열에 의해 금속의 결이 또렷해진다.

♡♡♡♡♡ 정묘이야기.

정묘는 엉뚱하다. 정묘일주가 가장 편인의 독특함이 강하다. 정묘월주 역시, 일간에 따라 다르지만 특별한 색을 띤다.

조선왕조에서는 세조와 순조가 있다. 세조는 영화 《관상》의 주인공 중 하나인 수양대군이다.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 가수 솔비, 소설라 오가와 요코가 정묘일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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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묘일주지만 태어난 달과 해의 기운이 각각 달라 공통점이 안 보인다. 낯을 많이 가리고, 음전한 성향은 각각의 행동에 나타난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319204

솔비의 인터뷰이다. 스스로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적다고 말한다. 병인 편에서도 말했 듯, 정화는 천천히 스미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간과 품이 많이 들지만, 한 번 깊어지면 벗어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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