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기] 퀸스타운에서 퍼그버거먹기, 룻지타기

in #kr-travel7 years ago



안녕하세요!! dreamy acorn입니다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얼른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퀸스타운에서 나머지이야기 시작합니다~

퀸스타운에서 잊지못할 번지 점프를 끝내고 또 다른 액티비티를 하러 갔습니다  그 이름 바로 룻지 ㅎㅎㅎ LUGE 다들 아시나요 ? 얼마전에 통영에 생겨서 난리가 났었죠 엄청난 인파 이게 생각 보다 재밌습니다 한 번타면 아쉽고 두번 세번타고 싶은 놀이기구입니다 ㅎㅎ


곤돌라를 타고 퀸스타운 전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이날 날씨가 무척 추웠습니다 퀸스타운 오기 전까지는 여름 같은 날씨였는데 갑자기 쌀쌀한 가을이 온 느낌이였죠 



 

와카티푸 호수와 저 멋진 산맥들 ㅎㅎ 이때 여행할때가 3월이였는데 6월에 한번 더 퀸스타운에 여행을 갔었습니다 그때는 저 산맥에 눈이 쌓여 있었는데  얼마나 멋있던지 ㅎㅎ



퀸스타운 겨울의 모습입니다 사진 한장 투척하고 가요 이때는 스키타러 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젤리벨리와 함께 사진도 찍고 호기심에 해리포터 젤리도 사봤어요 ㅋㅋㅋㅋㅋ 호기심에 한번 정도 사볼만 하네요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요 귀지맛 구토맛 썩은 계란맛 등등 특히 구토맛은 ....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할 정도 입니다 진짜 토 할 것같은 맛입니다 ㅋㅋㅋㅋ

여기가 룻지 트랙입니다 ㅎㅎㅎ 그냥 보면 애들 장난감 타는가 생각하실 수도 있는 데 노노  익사이팅합니다 생각보다 빠르구요 코스도 비기너코스, 관람할 수 있는 코스, 어드벤스 코스로 나누어져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탈 수 있습니다 


헬멧은 필수 입니다  사이즈별로 색깔이 다른데 제껀 아마 보통사이즈 였을 것인디.. 정말 서양사람들 머리가 작더라구요 ㅠㅠㅠ 키는 180넘는데 헬멧 스몰 사이즈 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퀸스타운에서 만난 한국 분들이랑 같이 탔었는데 즐거워하는 저의 모습 보이시나요 정말 추운 날씨에 손이 부르트는 것도 모르고 탔습니다  무조건 3번이상 타시기 바랍니다 보통 티켓을 곤돌라와 룻지 셋트로 파는데 3회 5회 있어요 저희는 무조건 많이 타자고 해서 6회짜리 샀습니다... ㅎㅎ


이렇게 룻지를 타고 내려가면 곤돌라를 타고 다시 올라갑니다 ㅋㅋㅋ 룻지를 메달고ㅋㅋ 한국에서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어떤 스타일인지 궁금? 혹시 통영에서 타보신 분있나요??ㅎㅎ




다음으로 소개 할 곳 !!!  이곳은 구글맵 리뷰 2500이상을 자랑하는 퍼거버거!! 햄버거 가게 입니다 퀸스타운에서 먹어봐야 할 TOP  1 음식입니다 ㅎㅎ 저는 뉴질랜드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곳을 보질 못했습니다 운이 좋아 사람이 별로 없을 때 가시면 빠르게 햄버거를 먹을 수 있겠지만 보통은 30분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12불정도 가성비 짱입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양도 많고 일단 맛있습니다 ㅎㅎ

빵하고 패티 그리고 퍼거버거 만의 특제 소스의 조화는 다 먹고 또 생각나는 맛!!! 강추합니다 두번먹고 세번 드세요 일반 패스트 푸드 버거랑 비교해서 빵의 식감도 다르고 패티도 훨씬 두껍습니다


솔직히 저는 한식파라 버거가 맛있어봐야 버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더군요 ㅎㅎ처음에는 블루치즈 추가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치즈맛이 강해서 본래 소스맛이 무뎌지더라구요 처음엔 무조건 오리지널로 드셔보시고 다른 메뉴시도해보세요 (삼겹살 햄버거도 먹었었는데 그것도 존맛!!! ㅎㅎ)


그거 아시나요? 퀸스타운에서는 길이나 공원에서 술을 먹을 수있다는 것! 우리나라는 그런 제한이 없어서 흔히 노상깐다 하죠 ㅋㅋㅋ 하지만 뉴질랜드 대부분은 음주가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퀸스타운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그리고 공원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것은 퀸스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함입니다


그래서 롯지 같이 탄 한국 분들이랑 각 1인 1병 와인 !!! 와인 병나발 했네요 ㅋㅋㅋ(저렴한 와인 많아요 그리고 맛도 좋음 사실 잘모름 ) 그렇게 좋은 추억을 또 하나 만들고 그 다음날에 인터넷에 알아본 또 다른 맛집을 가 봤습니다 


런치 가격으로 16불 했었는데 양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배터질뻔 ㅋㅋㅋ 저예산 여행이라 고기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고기로 배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감튀 맛있습니다 식감과 맛을 표현하자면 감튀가 토실토실합니다 


퀸스타운의 밤은 생각보다 조용합니다 사실 한국사람들은 시끄럽고 번화한 분위기에 익숙해져있어서 조용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버스킹 하는 사람들과 야외 펍에서 맥주마시는 사람들  은은한 조명들 분위기가 짱입니다 ㅋㅋㅋ 내가 외국에 왔구나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테카포에서 만났던 친구와 퀸스타운에서 또 만나서 맥주한잔으로 퀸스타운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함께 있는게 또 익숙해져 버린 퀸스타운 여행이였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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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지는 저는 싱가포르에서만 타봤네여~
아 사진도 이쁘구
보팅하고 갑니다~^^

롯지 재밌지않았나요? ㅎㅎ 각 도시마다 롯지 스타일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보팅 감사합니다

경치가 정말 장관이네요...

감사합니다 ~ ㅎㅎ 훌륭한 자연덕분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ㅎㅎ

오~ 풍광도 멋지고 먹거리도 매력적이네요~ 덕분에 편히 구경 잘했습니다 ^^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 사진도 좋고 내용도 좋습니다. 모처럼 대리만족 했네요! ㅋㅋ @홍보해

@umkin 홍보 감사합니다 ㅎㅎ포스팅이 맘에들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dreamyacorn님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umkin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퀸스타운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담에 갈땐 충분한 돈을 들고가서 좀 즐기고 싶네요 ㅎㅎ

오 저런건 처음봐요.
카트같은건가요?? 산따라 내려오는 느낌이네요

넵 카트입니다 스스로 속도 조절도 가능하고 스릴감 장난아닙니다!!!

뉴질랜드!
저는 언제쯤 이런 곳에 한번쯤 가볼 수 있을까요.ㅎ

올해 한번 가보시는 게? ㅎㅎ

전 싱가폴에서 루지 재밌게 탔던 기억이 나요! ㅎㅎ

루지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친구들끼리 타면 레이싱의 재미도 있죠 ㅎㅎ

앗!!! 퍼거 버거!!!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뉴질랜드 여행기 쓰고 계셨군요^^
반가워요 ㅎㅎ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자주 놀러갈께요 ㅎㅎ 퍼거버거 또 먹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