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쓰고 만하임
갓쓰고 만하임
안녕하세요 briskeen입니다.
만하임
쾰른 여행을 마치고 만하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쾰른 역에서 스머프 아주머니들을 만나게 됩니다.
무언가 같이 사진을 안 찍으면 안 될 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겠냐고 여쭤봤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사진을 찍고 난 뒤 열차를 타러 가는길에 또
범상치 않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먼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겠냐고 부탁을 드렸고,
결국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날 축제나 행사가 열렸었나 봅니다.
저는 여행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갓쓰고 유럽 여행을 다녀왔을때 정말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도움을 받은 독일 아주머니인데,
만하임으로 떠나던 열차에서 우연찮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제가 기념 선물로 한국 동전 100원을 드렸습니다. 주머니에 100원이 있었고, 기념으로 지폐를
드렸었다면 더 좋았었겠지만 아쉽게도 지갑에는 유로 밖에 없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제게 오렌지 쥬스를 주시고
이메일 주소도 알려주시며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생각해보면 가볍게 지나칠수도 있는 인연인데
이렇게 새로운 인연도 만나게 되었네요.
만하임에 도착했습니다.
만하임의 급수탑
사실 저 당시에는 저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도 몰랐고 그냥 큰 건물인가보다 했습니다.
다 지나고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내가 보았던 이 건물이 무엇일까?
찾아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무 계획으로 다니다보니까 예상치 못한 일들도 많았고
정말 하고 싶은대로 여행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더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만하임은 하이델베르크로 넘어가기전 들렸던 곳입니다.
잠깐 들렸었지만 독일 분위기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만하임 다음 하이델베르크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쾰른->만하임
하이델베르크로!
Nice post
Thank you, I will write in English soon
글잘쓰셨네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갓브리님!!! 잘 봤어요~! 친화력 짱이네요!
ㅋㅋㅋ goldenman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