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책 한 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의 사랑
이 책은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청년, 베르테르의 연애사에 대한 책이에요.
작품 전체가 친구 빌헬름에게 보내는 베르테르의 편지로 이루어진 서간체 소설인 이 작품은
괴테가 스물다섯 살 되던 해인 1774년,
역시 불같은 사랑의 열병을 앓은 그가 격정을 몰아 불과 14주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은 기묘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대개의 시간을 소비하고 말지.
그러고도 얼마쯤 자유스러운 시간이 주어지면
도리어 마음의 안정을 갖지 못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것을 없애려고 소동을 벌이지,
인간이란 존재는 정말 기묘한 것이야.
책의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제가 너무 와닿아서 오늘은 이 구절을 포스팅합니다.
살기 위해 이미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음에도,
자유가 주어지면 안정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에 저항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의 저한테도 저 구절이 와닿는데
이 책을 읽은 시점인 2016년의 저도 저 구절이 와닿았다는게 신기해요.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ㅋㅋㅋ 싶어요.
오늘 북스팀은 짧게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유에 저항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 됐으면 합니다.
북스팀 Written by @r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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