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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참여 이벤트] 독자와 함께 쓰는 연재소설 프로젝트 #1
그는 무언가 결심한듯 입술을 꽉 깨물며 말을 이어갔다.
"저는 사실...당신의 이복남매입니다."
"네?"
외국인이 갑자기 말을 걸어온것 부터가 수상했는데 점점더 알아들을수 없는 소리를하기 시작하였다
"혹시 어릴적부터 주변에서 이상한일 많이 벌어지지않았나요? 기분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면 비가오고, 물을보면 심장이 쿵쾅댄다던지요"
계속된 남자의말에 나는 정신을 차릴수가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마치 그동안 나를 지켜보기라도 했던것처럼 정확히 일치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누구시죠...?"
"저는...
이야... 이런 전개는 상상 못했는데, 재밌네요!:-)
ㅋㅋㅋ감사합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