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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별은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제 날씨가 너무 심하게 맑으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어요. 그런기분 아시죠? 공허한 마음을 날씨탓으로 돌리고 싶은 기분말이에요.
수수는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딸이 너무 많이 가슴아파해서 몸이 상할까 걱정될 정도라 제가 넋놓고 슬퍼하고만 있을수 없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제 날씨가 너무 심하게 맑으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어요. 그런기분 아시죠? 공허한 마음을 날씨탓으로 돌리고 싶은 기분말이에요.
수수는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딸이 너무 많이 가슴아파해서 몸이 상할까 걱정될 정도라 제가 넋놓고 슬퍼하고만 있을수 없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날이 너무 좋은 것도 기분 이상하죠..... 그래도 수수가 떠나면서 가족들에게 맑은 하늘을 이별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론 그래도 팅키님과 팅키님 가족의 상실감을 채울 순 없을테지만요 ㅠㅠ
네 셀레님.. 그렇게 생각하고 위로할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