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24] 오늘의 고양이 cats for today
뚱냥이 살을 빼야해서 참 걱정입니다.
운동은 시키고 있는데 다이어트 사료를 먹여야할지...
지금 그대로도 제 눈엔 너무 예쁘지만 아이를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제대로 좀 시켜야 할 것 같아요.
효리네 민박 삼식이보다는 좀 덜 찐것 같은데...
아기를 열마리나 낳은 어미고양이가 젤 작네요.
수컷이기도 하고, 치즈태비는 좀 많이 큰다고 하긴 하던데 이건 크기만 한게 아니라 뚱뚱보.... ㅎㅎㅎㅎ
그래도 건강검진 결과는 큰 이상없답니다. 피검사도 했구요 얼마전에 접종 하면서 다 체크 했거든요.
개라면 산책이라도 시킬텐데 ㅠ
엄마랑 다요트 하자 보리야~~~
고양이나 사람이나, 다이어트는 참 힘드네요.
아~~~
좀~~~ㅎㅎ
귀엽네요.
아무 근심걱정 없는듯 합니다.
정말 아무런 걱정이 없는 앤데.. 밥그릇이 비어있으면 나라잃은 백성같은 표정을 짓고 그릇앞을 떠나지 않아요 ㅠㅠ 며칠 굶어도 될 것 같은데.. ㅠㅠ ㅋㅋㅋ
푸하하하~~~
친구네 고양이 다이어트할 때 엄청 양을 줄이던데
요녀석~ 다이어트하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 ㅎㅎ
다묘라서 애들 다 양을 줄일 수도 없고 제한급식 자체가 힘들어서. 혼자만 굶으라고 하기엔 너무 짠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잘 시켜보려고요! ㅎㅎㅎ
아 너무 뚱뚱한데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고양이란 것들은 왜 이리 날씬하나 뚱뚱하나 귀여운 걸까요? 뱃살이 저렇게 많은데도 저렇게 이쁠수 있다니 ㅎㅎ 사람 뱃살이 저정도 였으면 아이구 절래 절래
불공평해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동물은 뚱뚱하고 다리짧고 얼굴 크고 빙구미 넘칠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사람이 그랬으면 .. 아이구 절래절레 ㅋㅋㅋㅋ
어쩔수 없어요 ㅎㅎㅎ 그게 팩트인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