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어느 날의 일기| 감정의 강가

in #kr-pen7 years ago

우울한 감정으로 뭔가를 하는게 참 어리석다는 걸 잘알지만...
그순간에 많은 짓들을 하는것 같네요. 그 감정이 내 감정의 일부이지만 그게 내 감정속에 들어있는 것 자체만으로 상당히 힘들고 고통스러워서요.

Sort:  

맞아요. 우울함과 충동은 비례한 건지..
그 순간 정말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우울을 느끼는 내 자신에 대한 혐오로 인해 또 우울함이 생기고- ' 처럼
뫼비우스의 띠가 형성이 될 때는 저도 정말 속수무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