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후련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반대로 저는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나 답답해졌습니다ㅜㅜ 애플님 탓이 아니라 제가 털어놓지 못한 기억들이 떠올라서요. 이 세상에 내 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은 기분, 전부 내 탓이 되어버릴 때의 그 기분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슬픕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고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요.
한결 후련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반대로 저는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나 답답해졌습니다ㅜㅜ 애플님 탓이 아니라 제가 털어놓지 못한 기억들이 떠올라서요. 이 세상에 내 편이 한 명도 없는 것 같은 기분, 전부 내 탓이 되어버릴 때의 그 기분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슬픕니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고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요.
댓글을 읽고 정말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ㅜㅜ
뭔가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는 건 정말 답답하고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에게는 오히려 말 못할 얘기들이 있잖아요. 말을 꺼내면 화부터 낼 것 같아서요. 저를 아끼는 마음에 그럴 테지만, 그런 상황이 싫어서 입을 꾹 다물고 있었던 적이 많아요.
내 편이 없는 것 같은 그런 기분 공감해 주셔서 글을 썼을 때보다 한결 더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