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두면 감정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가능해지죠. 멀리속 시뮬레이션으로 이미 위로를 받으셨다니 ㅎㅎㅎ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작전은^_^;
친구분이 늦게 온 바람에 화도 풀리고 친구분은 그게 마음이 걸려있는 상태로 오해가 생겼네요.
생각지도 못한 일로 오히려 수습을 하느라 에너지을 써서 허탈한 마음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저라도 작은 위로를 건네봐요. 아예 아버지와 대화가 없는 딸이 여기있습니다. 브리님은 참 좋은 딸이십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오해를 받고, 오해가 쌓이는 일이 종종 있어요.
모든 것은 타이밍인가 봐요. ㅎㅎㅎ
음, 저도 좋은 딸인지는 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