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 아이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교회에서 그리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시골이어서인지 학생 수가 몇명 되지 않았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인지 더 오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대회라기 보다 시골에 있는 교회들이 모여서 아이들 수를 많이 모아서 예배 드리고 즐겁게 잔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이들 모두 잘 먹고 마시고 즐겁게 자신들의 실력을 뽐낸 하루였습니다.
아들은 초등학생이어서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아름다운 교회”가 주제였습니다.
나름 생각을 많이 하고 그렸습니다. 색을 잘 넣어야 하는데 생각만 많이 하더군요. 그래도 제한 시간 안에 그려냈습니다. 작년 1학년 때는 선만 긋다 온거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입니다.
둘째 딸은 유치부여서 밑그림을 주고 색칠 하는 겁니다.
선안에 색을 칠하고 바깥으로 나오지 않게 그렸습니다. 며칠 집에서 연습 하더니 그럭 저럭 잘 그렸습니다. 옆에 친구가 48색을 들고 왔는데 그게 그렇게 부러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림은 자기가 더 잘 그렸다고 합니다.
비가 와서 차분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림보다도 간식과 선물에 더 눈이 팔렸습니다.
조그만한 선풍기입니다. 둘다 이거 받고 기쁘게 집으로 갔습니다. 올 여름은 이 작은 선풍기 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네요.
암튼 쉬는날 다들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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