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준비, 눈물 펑펑 쏟게 만드는 슬픈 영화
오늘의 주제는 눈물 펑펑 쏟게 만드는 슬픈 영화 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마음이 답답할 때 갑자기 울고 싶어 질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 슬픈 영화를 보면서 울면 스트레스 도 좀 풀리고 기분도 나아지는거 같아요.
슬픈영화가 급 땡길 때 필요한 영화 10선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오늘 선정한 슬픈영화,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보러가실까요?
이 외에도 이 영화 정말 슬프다 하는 영화가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해당 순서는 영화 평점이나 순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1. 굿바이 마이 프렌드 (The Cure , 1995)
감독 : 피터 호튼
출연 : 조셉 마젤로, 브래드 렌프로, 다이아나 스카위드
"내 피는 독이예요."
어릴 때 잘못된 수혈로 에이즈에 걸린 소년과 옆집에 살던 소년과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어린 10대 소년들의 순수한 우정과 슬픈 결말을 보며 눈물 펑펑 쏟던 영화
2. 이프온리 (If Only , 2004)
감독 : 길 정거
출연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 받는 법도..."
눈앞에서 끔찍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연인이 자고 일어났더니 살아있다.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남자가 하루 동안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영화로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 해 볼 슬픈 로맨스 영화
3.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Memories Of Matsuko , 2006)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 나카타니 미키
"태어나서 미안합니다"
이웃들에게 '혐오스런 마츠코'라고 불리던 그녀가 사체로 발견되었다. 그녀의 소식을 들은 조카는 마크코의 유품을 정리하며 그녀의 일생을 접하게 된다. 사랑을 원했던 사랑스러웠던 그녀의 비참한 삶을 보며 마지막엔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영화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いま、会いにゆきます , Be With You , 2004)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출연 :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타케이 아카시
"지금, 만나러 갑니다."
1년 전 세상을 떠났던 아내가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 나타나 6주간의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애와 눈물을 선물했던 영화
5. 내 머리속에 지우개 (A Moment To Remember , 2004)
감독 : 이재한
출연 : 정우성, 손예진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칸만 내주면 되는거래"
알츠하이머 증후군을 앓게 된 수진과 그의 남편 철수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당시 많은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과 슬픈 결말로 지금까지도 슬픈 로맨스 영화
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 2014)
감독 : 진모영
출연 : 조병만, 강계열
"난 폭 늙었지만 당신은 안 늙었어요."
76년을 연애하듯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로맨티스트 98세 할아버지와 소녀감성 89세 할머니의 사랑과 삶 그리고 이별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려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만든 영화
7.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ぼくは明日, 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 My tomorrow, your yesterday , 2016)
감독 : 미키 타카히로
출연 : 후쿠시 소우타, 고마츠 나나
"내겐 처음이 너에겐 마지막이었구나"
반대로 흐르는 시간 속 교차되는 30일이라는 시간 동안만 함께할 수 있는 남녀의 사랑이 이야기. 일본의 20대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였다. 타임 판타지라는 소재에 애틋함을 담아 많은 여성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든 영화
8. 파이란 (白蘭 , Failan , 2001)
감독 : 송해성
출연 : 최민식, 장백지
"세상은 날 삼류라 하고 이 여자는 날 사랑이라 한다"
보잘 것 없던 3류 건달 강재에게 찾아온 얼굴도 모르는 아내의 사망 소식과 한 통의 편지로 인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장백지와 손병호, 공형진 그리고 최민식의 열연으로 영화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로맨스 영화
9.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 Life Is Beautiful , 1997)
감독 :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키
"안녕하세요 공주님!"
시골 총각 귀도와 사랑스러운 그녀 도라는 첫눈에 반해 가정을 꾸리며 아들 조수아을 키우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던 중 갑자기 아들과 수용소로 끌려가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아들을 창고에 숨겨둔 채 헤어진 부인을 다시 찾아 나서는 아버지 귀도의 부성애와 가족애를 볼 수 있는 영화
아아..마지막의 인생은 아름다워 ㅠㅠㅠㅠ
저 화목한 가족의 포스터만 봐도 뭉클해지네요 ㅠㅠㅠ
정말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드는 명작입니다!! ㅠㅠㅠ
인생은 아름다워 정말 명작이죠ㅠㅠ 저도 볼때마다 우는 영화입니다ㅠㅠ
저는 소원이라는 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조두순 사건 자체에 집중하지 않고 아이와 가족이 겪는 일들을 묘사한 게 참 마음아프게 했었네요.